29: 스시향
📍 서울 동작구 사당로 224-1 1층
1. 본인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Can you tell us about yourself?
저는 남성역 1번 출구, 1분 거리, 부부가 함께 초밥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y spouse and I run a sushi restaurant located just 1 minute from Namseong Station Exit 1.
2. 왜 이 식당을 열기로 결정하셨나요?
Why did you decide to open this restaurant?
남성역 전철역 바로 옆이라서 위치가 좋고 차별화를 위해서 초밥집을 열었습니다.
The location next to Namseong Station was ideal, and we wanted to differentiate ourselves, so we decided to open a sushi restaurant.
3. 아이디어/영감은 어디서 얻었습니까?
Where did you get the idea/inspiration?
초밥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밥과 밥 사이의 공기층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우리 신체보다 낮은 30도 전후의 초밥을 손의 압력을 통해 입에 넣는 순간 밥알이 풀리도록 쥐기 때문에 기존의 초밥과는 달리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To enhance the flavor of the sushi, I focus on maintaining the air pockets between the rice grains by forming the sushi at around 30°C, which is slightly cooler than body temperature. This allows the rice to fall apart perfectly in the mouth, creating a unique taste experience compared to traditional sushi.
4. 사업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How long have you been in business?
이 식당에서는 11년 되었습니다.
We have been running this restaurant for 11 years.
5. 전에는 어떤 직업을 가졌습니까?
What was your previous occupation?
이전에는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Before this, I worked as a salaried employee.
6. 어떤 종류의 음식을 파시나요?
What kind of food do you serve?
초밥 메뉴는 광어, 지느러미, 연어, 한치, 쭈꾸미, 뱃살, 활어, 참치, 홍새우, 새우장, 와규, 민물장어, 한치, 문어, 계란입니다. 추가로 우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Our sushi menu includes flounder, fin, salmon, squid, webfoot octopus, tuna belly, live fish, tuna, red shrimp, marinated shrimp, wagyu, freshwater eel, squid, octopus, and egg. We also serve udon.
7.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무엇입니까?
What is the most popular dish?
점심 특선 초밥 10개 (광어, 연어, 찐새우, 쭈꾸미, 한치, 계란), 시초밥 12개, 향초밥 12개
Our most popular dishes are the 10-piece lunch special sushi (flounder, salmon, steamed shrimp, webfoot octopus, squid, and egg), 12-piece seasonal sushi, and 12-piece fragrant sushi.
8. 당신의 식당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What makes your restaurant unique?
저는 바로 바로 초밥을 만들어서 한 개씩 신선하게 바로 드실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식사 속도에 맞추고 있습니다. 초밥을 간장에 찍어 먹지 않고 생강으로 발라서 생선 위에 발라서 식사하도록 초밥에 대한 지식과 먹는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편안하게 식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식집은 초밥, 돈까스, 우동 등 다양하게 메뉴를 제공하는데, 저희 식당은 11년간 초밥 하나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고, 처음에 이 주변에 6개의 일식집이 있었는데 모두 폐업하고 저희 식당은 맛집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초밥에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I make each sushi piece fresh, one by one, so customers can enjoy it at its freshest and at their own pace. Instead of dipping the sushi in soy sauce, I brush ginger and soy sauce on top of the fish, guiding customers on how to enjoy sushi properly while making their dining experience comfortable.
Unlike other Japanese restaurants that offer a variety of dishes like sushi, tonkatsu, and udon, we’ve focused solely on sushi for 11 years. There were originally 6 other Japanese restaurants nearby, but they all closed, while we remained popular due to our dedication to sushi.
9. 당신의 고객/독자들이 당신의 식당에 대해 무엇을 알기를 바라나요?
What do you want your customers/the readers to know about your restaurant?
새벽 6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신선한 생선을 구입해서 손질, 11시 30분부터 매일 신선한 초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료 소진되면 조기 마감합니다.
We purchase the freshest fish from Noryangjin Fish Market at 6 AM and prepare it to serve fresh sushi starting at 11:30 AM every day. Once we run out of ingredients, we close early.
10.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What difficulties have you been facing?
이 주변이 남성역 옆이라서 임대료가 높은 편이고 인건비도 계속 오르고 있어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 식당은 작은 식당이라서 임대료가 주변 식당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았고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인건비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도 맛집으로 멀리서도 고객들이 찾아와서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The area near Namseong Station has high rent, and labor costs continue to rise, making it challenging to run the restaurant. Since we are a small restaurant, our rent hasn’t increased as much as others, and because we run it as a couple, labor costs are lower. Despite the difficult economic situation in Korea, customers travel from afar to visit us, and we continue to do our best to maintain our reputation as a top restaurant.
11. 독자들에게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If you could tell your readers anything, what would it be and why?
처음에 초밥식당을 개업할 당시, 홍보보다는 초밥의 맛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현재 11년간 남성역에서 초밥 식당을 운영하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까지 새벽에 수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생선을 공수하여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혼자 밥 먹기 좋은 곳입니다.
When we first opened, we focused more on the quality of our sushi rather than promotion. Over the past 11 years, we’ve built a reputation for quality by sourcing fresh fish every morning from the fish market. We offer great value, excellent taste, and it’s a perfect spot for solo di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