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나들목 식당 한식전문

📍 서울 동작구 사당로8길 18


1. 본인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Can you tell us about yourself?

동작구에서 26년간 생활하고 있고 현재는 부부가 함께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ve been living in Dongjak-gu for 26 years, and now my spouse and I run a Korean restaurant together.

2. 왜 이 식당을 열기로 결정하셨나요?
Why did you decide to open this restaurant?

동작구 인근의 아파트 주변에서 소액의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떡볶이 판매 부터 시작했어요, 주요 고객인 아이들과 부모들이 단골이 되면서 꾸준히 매출이 상승했고 제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고객관리를 잘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식당에서 요리를 배웠던 경험들과 고객들이 한식당을 운영해 보라는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We started by selling tteokbokki with a small amount of capital near an apartment complex in the Dongjak-gu area. Our main customers, children and their parents, became regulars, and sales steadily increased. I enjoy interacting with people and am good at managing customer relationships. With my experience working in restaurants and the encouragement from customers to open a Korean restaurant, we decided to start this business.

3. 아이디어/영감은 어디서 얻었습니까?
Where did you get the idea/inspiration?

이곳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기 전에 이 인근에서 몇 년간 청국장, 비빔밥, 된장찌개 등의 한식당을 운영했고 식당 운영도 흑자였습니다. 이 곳으로 식당을 옮긴 이후로 식당 인근에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로 식사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았고 단체 손님을 위한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가격도 부감이 적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리로 닭도리탕을 시작했고 묵은 김치를 이용한 얼큰한 닭도리탕을 개발했습니다.

Before running this Korean restaurant, I had operated a Korean food restaurant nearby for a few years, serving dishes like cheonggukjang, bibimbap, and doenjang jjigae. The restaurant was profitable. After moving the restaurant to this location, many customers who visited the nearby Sadang Cultural Center often came in groups after finishing their programs. I felt the need to develop a menu for group customers. I started serving Dakdoritang (spicy chicken stew) with aged kimchi, which is a dish that Koreans love and is reasonably priced.

4. 사업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How long have you been in business?

이곳에서 한식당을 운영한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I have been running this Korean restaurant here for about four years.

5. 전에는 어떤 직업을 가졌습니까?
What was your previous occupation?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10여년 동안 다른 식당의 주방에서 일하면서 요리를 배웠어요.

After my husband’s business failed, I worked in the kitchen of another restaurant for about 10 years, where I learned how to cook.

6. 어떤 종류의 음식을 파시나요?
What kind of food do you serve?

식사류는 보리밥과 청국장, 김치찌개,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제육볶음이 있습니다. 요리류는 동태 전골, 조기 매운탕, 묵은지 닭도리탕, 코다리조림 등.

For meals, we serve barley rice with cheonggukjang, kimchi stew, dolsot bibimbap, doenjang jjigae, and stir-fried pork. For dishes, we have frozen pollack stew, spicy croaker stew, Dakdoritang with aged kimchi, and braised pollack.

7.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무엇입니까?
What is the most popular dish?

10대에서 60대까지 보리밥과 청국장. 돌솥 비빔밥, 묵은지 닭도리탕 입니다. 20~30대는 오징어 볶음, 제육볶음, 묵은지 닭도리탕 등 인기가 많습니다.

For people aged 10 to 60, barley rice with cheonggukjang, dolsot bibimbap, and Dakdoritang with aged kimchi are the most popular.

For people in their 20s and 30s, stir-fried squid, stir-fried pork, and Dakdoritang with aged kimchi are very popular.

8. 당신의 식당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What makes your restaurant unique?

식당의 장소입니다. 인근 총신대학교와 초등학교, 사당문화회관 등에서 배달 주문이 많아 매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달로 인해서 음식 맛이 소문이 나면서 직접 찾아와서 식당을 이용해 주면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The location. We receive many delivery orders from places like Chongshin University, an elementary school, and the Sadang Cultural Center, which has helped boost sales. The quality of our food became well-known through delivery, and more customers began visiting the restaurant in person, helping us secure a loyal customer base.

9. 당신의 고객/독자들이 당신의 식당에 대해 무엇을 알기를 바라나요?
What do you want your customers/the readers to know about your restaurant?

소비자들이 저희 식당을 ‘집밥’을 먹는 것 처럼 자극적인 음식 맛이 아니라, 음식 맛이 단백하고 반찬을 매일 새롭게 준비하고 있어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고 메뉴판의 모든 메뉴의 맛을 보장합니다.

We want our customers to feel like they’re eating “home-cooked” meals, not overly seasoned or processed food. The flavors are mild, and we prepare fresh side dishes daily, offering a variety of options. We guarantee the taste of every dish on our menu.

10.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What difficulties have you been facing?

COVID-19때는 비대면으로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달이 많아 오히려 편했고 매출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기는 좋지 않은데 매년 임대료가 올라서 여러번 식당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전 식당에서 장소를 옮긴 이유도 높은 임대료 때문입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매년 임대료 상승입니다.

저희 식당이 배달전문으로 배달업체는 비용이 비싸 남편이 직접 배달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During COVID-19, since people didn’t visit the restaurant, we had many delivery orders, which was convenient, and sales didn’t drop. However, the economy is not doing well, and rent has been increasing every year, which has forced us to move locations several times. The main reason we moved from our previous location was the high rent. The biggest challenge is the yearly rent increases.

As our restaurant focuses on delivery, the fees charged by delivery companies are expensive. To reduce costs, my husband handles the deliveries himself.

11. 독자들에게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If you could tell your readers anything, what would it be and why?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지만 주방과 식당 룸이 청결함을 항상 유지시키고 식재료 순환이 잘되고 매일 싱싱한 식재료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는 또 맛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Even though we are a small restaurant run by a couple, we always keep the kitchen and dining area clean, ensuring fresh ingredients are used every day. This results in delicious 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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